목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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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비유 (26) - 티와 들보 (마7:1-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1-19 09:21
조회
141

주님은 남을 심판하지 말아야 할 그리스도인의 도리를 말씀해 주십니다.


[1] 심판하지 말라


남의 눈 속에 티는 보면서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것은 보편적인 죄인의 특징입니다. 여기서 심판(=분리/판단(결정))이란 타인의 작은 헛점까지 폭로하여 우위에 서는 행동입니다.


이것을 방치하면 관계는 악화되고, 영적 생명의 교통은 차단될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됨을 깨며, 주님 뜻을 이루지 못하며, 행복과 기쁨은 더욱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은 이 문제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주십니다.


[2]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타인의 티(단점, 약점)를 발견하는 것은 쉽고 자기 눈의 들보를 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나의 들보는 무엇입니까? 심판을 언급하는 말씀들 속에서 찾아보겠습니다.




  • 롬2:1(읽음) 남을 심판하는 사람은 자신도 정죄 받는다고 느끼며, 스스로도 자신을 정죄한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죄 된 행동들은 정죄하여 고치는 것이 아니고 사랑으로 해결됩니다. 이것을 모르고 정죄하는 행동은 자신 또한 정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들보는 자기 정죄입니다.




  • 약4:11-12(읽음) 율법을 들먹이며 서로 헐뜯는 행동은 율법으로부터 정죄 받을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이웃을 정죄하는 것은 말씀보다 자신을 우위에 놓는 교만입니다.


오늘들보의 정체: 자기 정죄와 교만. 이것은 예수님의 자유와 겸손을 배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를 사랑으로 참사랑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누리셨습니다(십자가). 또한 당신의 소명의 길에서 아버지 뜻에 일치시키는 순복하는 겸손을 보여주셨습니다.


5절은 먼저 들보를 보고 제거할 때 타인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제부터 나의 들보를 제거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눔의 질문>




  1. 본문에서 말하는 남의 눈의 티와 내 눈의 들보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2. 내 눈의 들보를 없애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왜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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