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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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비유 (12) - 사마리아인 (눅10:25-3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9-07 22:2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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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이 땅에서 참된 이웃으로 살 것을 말씀하십니다.


 [1] 비유의 배경


한 율법교사와 예수님의 대화: 영생을 얻는 길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율법교사는 누가 내 이웃인지를 묻지만 예수님은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이웃이어야 하는지 가르치십니다(대하5:15참조).


[2] 비유 속 사마리아인


강도에게 당한 자를 본 제사장과 레위인은 모른 척하고 지나갔지만 사마리아인은 그에 대해 측은한 마음이 들어 끝까지 치료해줍니다. 그가 참 이웃이었습니다.


 [3] 좋은 이웃의 의미


참 이웃 됨은 인간의 참 가치를 회복하라는 메시지를 품습니다. 영생의 문제와 결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아는 것만으로, 또 이웃이 누구인지 규정하고 사랑의 의무의 한계를 지으려는 마음은 영생의 길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주님은 자비를 베풀기 싫은 마음을 정당화하려는 인간의 꼼수를 보십니다. 그래서 상대에게서 이웃됨의 조건을 찾지 말고, 내가 자비를 베푸는 참 이웃인지 스스로 묻기를 원하십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음을 정당화하지 말고 내 안에 자비 없음을 인정하며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1)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주님은 어떻게 대하시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2) 주님은 얼마나 귀한 나의 참 이웃인지를 만나는 것입니다.


<맺음>


주님이 선한 사마리아인의 모습으로 나를 찾아오시는 역사를 발견하면, 나 또한 참된 이웃으로서 인간의 참 모습을 회복하려는 열망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나눔의 질문>


1. 오늘 비유를 통해 당신은 관계 맺고 있는 대상(이웃)에게 어떤 이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주님이 당신에게 참 이웃의 롤모델이 되시나요? 어떤 면에서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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