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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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비유 (3) - 겨자씨 (마13:31-3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7-09 22:54
조회
111

오늘은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고 말씀하시는 비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겨자씨와 나무


겨자씨는 아주 작지만 자라서 큰 나무가 되고 공중의 새들이 와서 가지에 깃듭니다. 하나님 나라가 처음엔 미미해도 크게 성장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목수로서 작은 자였고, 12제자들도 사회적으로 미미했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병자들, 죄인, 창녀, 세리들 등 약한 사람들이 몰렸는데, 주님께선 이들이 하나님 나라에 먼저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21:31).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는 이들을 시작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2] 커지는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겨자씨 만한 믿음을 요구하십니다(눅17:6). 제자들이 용서에 대해 질문했을 때 하신 말씀입니다(눅17:3-4).


어떤 형제가 하루에 일곱 번 죄 짓고 일곱 번 돌아와서 회개하면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이때 제자들은 용서의 사람이 되고 그 결과 하나님 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깃든, 겨자 나무와 같은 모습을 갖게 됩니다.


외적으로 하나님 나라는 12제자들로부터 시작하여 현재 23-4억(세계 인구의 약30%)이 되는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 나라는 용서의 실천으로 많은 사람들을 용납하고 받아주어 진정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맺음>


우리에게 임한 하나님 나라의 성장은 겨자 나무와 같이 계속 자라야 할 것입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깃들 수 있는 축복의 역사를 누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나눔의 질문>




  1.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가 겨자씨처럼 작은 모습으로 시작한다는 예수님 말씀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나의 생각과 잘 맞습니까? 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나요?

  2. 나의 믿음의 성장 과정이 어떠했는지 성찰해보세요. 나는 믿기 전 모습과 지금 모습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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