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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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큰 숲 보기(59) 베드로후서- 주님을 앎으로 생명에 이르기를! (벧후1:3-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2-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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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베드로가 유언과 같이 남긴 서신입니다(1:14-15). 거짓 가르침을 경계하며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1] 서신의 구성 및 내용

서신의 흐름 속에서 주님을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1:2, 3, 8; 2:20, 3:18).
신앙의 골격: 하나님 성품에 참여하여 주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간다(1:3-15).

<거짓 가르침>

(1) 1:16-20: 예수님의 권능과 재림은 사도들이 꾸며낸 이야기.
사도는 변화산에서 주의 위엄을 보았습니다(1:17).

(2) 2장: 최후 심판은 없다.
과거의 심판을 상기시킵니다(반역한 천사들, 홍수심판, 소돔심판: 의로운 자들은 구원)

(3) 3장: 재림은 없다.
오래 걸린다면, 더 구원하시기 위한 주님의 인내 때문입니다.
3:10-13은 마지막 날 세계는 한 꺼풀 벗겨지고, 새하늘과 새 땅이 드러날 것을 말합니다. 파멸의 대상은 악이며 모든 것이 소멸되지 않습니다.

[2] 성도의 축복과 책임

축복은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참여’ = 서로 공유하고 파트너 됨을 의미.

이 축복을 위해 믿음에 덕(선함), 지식, 절제, 인내, 경건, 우애, 사랑을 더하라고 말합니다(1:5-7). 하나님을 드러내는 성품입니다. 사랑은 궁극적으로 남을 위해 헌신하게 합니다. 사랑은 자기 밖으로 확장하는 속성을 갖기 때문입니다(예: 하나님의 사랑).

아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이 우리에게도 임하도록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이 결과 우리는 아버지의 성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도에게 임한 이 축복에 감동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책임감이란 소명의 길을 걷는 사람의 내적 축복입니다.

하나님 성품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생각해봅시다>

  1. 사도는 삶에서 붙들어야 할 신앙의 어떤 핵심을 말해주고 있습니까?

  2.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을 어떻게 걷고 있습니까? 이 과정에서 감동과 책임을 느끼며 축복이라고 고백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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