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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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비유(30) - 열 처녀 이야기 (마25:1~1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3-01 11:09
조회
65
본문 비유와 양과 염소 비유는 주님 재림 때에 누가 천국 잔치에 들어가는가를 말씀합니다.

[1]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어리석은 다섯 처녀

신랑의 도착이 지체될 때, 등불 기름이 부족했던 다섯 처녀는 어리석다고 평가받습니다. 들러리 준비를 다 마치고도 혼인잔치에 못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2] 등불의 의미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을 영접하려면 합당한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오실 때를 밝혀 영접하고, 잔치에 이르는 길을 밝힐 등불을 꺼트리지 않아야 합니다. 등불은 성도의 영적인 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마6:22-23 읽음 ‘눈은 몸의 등불이다...).

예수님을 알아보는 눈이 건강하면 몸의 행실이 밝아집니다(인격의 변화를 동반). 반면, 눈이 성하지 않으면 어둠에 지배받습니다. 진리를 마음으로 원할지라도 진리를 붙들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어리석은 다섯 처녀들에 비유됩니다. 인도하시는 주님을 구체적으로 보고 따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3] 어떻게 준비할까?

준비를 한다지만 옛 습관과 옛 성품과 옛 가치관 속에서는 주님을 맞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님 맞을 영적 훈련이 따라야 합니다. 난관 속에서도 주님 사랑을 경험하고, 하늘 행복을 느껴보고, 말씀의 구체적 인도를 받는 것 등 집중과 인내의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상의 묵상과 기도와 소명의 자리로 찾아오시는 주님을 붙들 수 있기 바랍니다.

언제든 주님을 맞이하고 복된 혼인잔치를 누릴 수 있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눔의 질문>

1. 이 비유에서 내게 주시는 영적 교훈은 무엇입니까?

2. 나는 언제 주님이 찾아오시는 때를 인식합니까? 그 때 어떤 반응으로 주님께 나아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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