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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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비유 (18) -달란트 받은 종들 (마25:14-30)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01 13:59
조회
86

달란트 비유는 하나님을 앎으로써 삶과 자원을 가꾸어 열매 맺기까지 성장하는 백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 달란트의 양은 중요하지 않다


달란트를 불린 종들은 칭찬을 받습니다(21, 23절). 착하고 신실한 종으로 칭찬받고 많은 일을 맡게 되고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립니다.


이것은 인간의 창조적 본분(충만/확장/심화창1:28, 2:15)을 지킨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성취하도록 인간 안에 욕구를 심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묻지 않고 듣지 않고 바라기만 하면 욕망의 지배 속에 갇힙니다. 그러면 오히려 빈핍한 결과에 이릅니다. 인간의 참 충족감은 본분을 다할 때 주님께서 칭찬해 주시고 함께 기뻐할 때 얻습니다. 두 종은 이것을 누린 사람들이었습니다.


 [2] 달란트를 못 남긴 경우의 의미


한 달란트 받은 종은 본분에 대한 욕구조차 무시했는데 주인에 대해 몰랐기 때문입니다(24-25절). 굳은 사람으로 오해하니, 무서워지고, 물러서게 되고(위축되고), 달란트를 숨겼습니다. 결국 보람/기쁨을 얻지 못하고 바깥 어두운 데로 쫓깁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기쁨의 유업을 상실했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내적 고난도 따릅니다.


 [3] 하나님을 몰라서 야기되는 허비


무엇보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가야 합니다. 주신 자원들(재물/지식/관계/은사/능력/성품)을 주의 사랑 안에서 잘 가꾸고 지키면 칭찬과 함께 달란트를 더 받아 더 큰 부요를 누리게 됩니다(29절). 이것은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바르게 아는 지식이 동기부여가 되어 성도님들의 삶이 부요해지기를 축원합니다.


<나눔의 질문>


1.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의 잘못된 점은 무엇입니까? 원인을 잘 찾아보십시요.

2. 본분을 다한 두 종들이 칭찬받는 모습을 볼 때, 내가 더 애써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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