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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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비유 (10) - 재판관과 과부 (눅18:1-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25 11:21
조회
137

오늘은 하나님 나라에서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주는 기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기도에 대한 고민


오늘 비유의 출발은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1절). 낙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불의한 재판관조차도 과부의 간청을 들어주는데, 선하신 하나님은 당연히 들어주십니다. 따라서 주님이 기대하는 성도의 믿음은(8절),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경험한 것이 축복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기도란 하나님과의 소통입니다. 일반적으로 소통하며 누리는 기쁨은 상대가 좋은 사람이어서 만나고 싶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기도 속에서도 주님과 함께 함이 즐거워서 그분을 더욱 알고 싶다면 기도의 자리로 기꺼이 나아갈 것입니다.


 [2] 기도의 유익


자녀가 고난 당할 때 아빠 하나님께 해결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이 기도의 전부는 아닙니다. 기도를 통해 아버지의 선하심을 알게 합니다. 아버지를 알 때 내면에 내재하는 불안과 불신으로부터 평안과 자유함으로 회복되는 힘이 생깁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사라지지 않는 고통으로 인해 낙심하여 하나님을 탓하기 쉽습니다.


9:9-10 ‘... 죄악이 크고... 이 성읍은 불법으로 꽉 차 있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이 땅을 버렸으며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말이나 하고 있다...’


그래서 죄가 판을 칠 때에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셨습니다. 호세아는 국가적 고난과 위기 앞에서 전합니다.


4:6 ‘내 백성이 나를 알지 못하여 망한다’


6:3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이것은 모든 세대의 영적 문제입니다. 따라서 성도님들 모두, 창조주이시며 모든 일에 선하신 하나님을 앎으로써 낙심을 극복하며 참 생명의 삶의 길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나눔의 질문>


1.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지를 알게 된 경험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발견한 어떤 자리나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2. 하나님을 알기 위해 내가 애쓰고 있는 것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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