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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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 주님을 경외하면 (잠14;26-2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6-01 21:08
조회
156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과 인간 또한 하나님을 경외(사랑)하는 것이 바른 길임을 말합니다. 오늘은 가정에서 부모가 하나님을 경외하면 약속된 축복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자녀의 피난처
26절, ‘주님을 경외하면 강한 믿음이 생긴다’ 믿음이란 신뢰/확신을 의미합니다.
불안하고 염려가 깊어지면 어떤 것도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불안은 사람을 얼어붙게 만듭니다.
불안과 염려를 쫓아내려면 믿음(신뢰)을 회복해야 하는데, 그 믿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으로부터 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회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경외하면 자식들에게 피난처가 생긴다고 말씀합니다. 피난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부모의 품입니다. 자녀가 어려움을 당할 때 부모의 품을 찾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품과 가장 가까운 곳은 부모의 품입니다.
시131:2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고요하고 평온한 것을 젖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부모의 품은 숨을 고르며 재충전할 수 있는 피난처가 됩니다.

[2] 죽음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27절,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입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면 살 맛 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생명의 활력의 원천입니다.
사람의 치명적 요소는 욕심과 분열입니다. 욕심으로 인해 분열된 상태는 죽음입니다(창3). 이런 측면에서 세상에는 죽음의 그늘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창조의 목적을 이루기 원한다면 참됨과 선함과 아름다움의 최상의 표상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사랑)하는 삶은 어떻게 가능해지나요?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참되심과 선하심과 아름다움을 알게 해달라고 추구하며 영적 씨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정에서도 진선미의 말과 태도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면 생명의 축복을 누리게 하고 죽음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할 것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서 주님을 경외하는 가족이 되어 하나님의 진선미가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나눔의 질문>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이 되며 죽음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말씀을 자신의 말로 바꾸어 말씀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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